포비(POBY)
건대입구 1번 출구에서 532m 도보 15분
오사카 오코노미야끼 맛집
포비(POBY) 건대 본점
✔️ 영업시간
매일
16:00 -23:00
(라스트 오더 22:00)
✔️주차
건대 화양시장 근처 한아름 쇼핑센터 이용
(주차비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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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화양시장에 위치한
건대 오코노미야끼 맛집 '포비(POBY)'에 다녀왔다🫡
본점은 2번째 방문!!
바로 맞은편에 2호점이 있었는데 저번에 왔을때도
이번에도 문이 닫혀 있었다..ㅜㅠ
평일 퇴근시간에는 6시 30분 부터 웨이팅이 있었고
이번에는 설연휴 일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연휴라 그런지 한적~
내부는 총 8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고
전체적으로 조명이나 분위기가
마치 일본 현지에 온 느낌이었당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은 셰프님 요리공간과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
오늘은 자리가 많아서 둘이서 4인석에 앉았다
앉았는데 요렇게 바로 셀프 물 정수기가 있고<
포비 셰프님은 무려 오사카 유명 오코노미야키 맛집에서
수련하셨다고 하는...!!
어쩐지 거의 현지에서 먹는 맛 재현한 비법이 이거였나
포비의 음식 메뉴는 딱 이렇게 깔_끔🌟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인 만큼
그냥 다 주력 메뉴같은(?!
저번에 왔을때 콰트로치즈타마와 호르몬 야키소바를 시켰어서
이번엔 기본 부타타마 오코노미야끼 토핑 없이 시켰다
음료 메뉴판은 이렇게
저번에 왔을때는 안되는 메뉴가 없었던거 같은데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은 점보 사이즈 하이볼/사와는
사장님께는 부담일지도..ㅜㅠㅠ
우리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알콜 가득 생맥주를 먹고 싶어서
메뉴에 없는 나마비루에 샷추가를 해서 시켰다
메뉴를 다 시키고 테이블을 보면
오코노미야끼 간장소스와 마요네즈, 일본 시치미 고춧가루가 놓여져 있고
귀여운 맥주 오프너는 덤✨
그리고 식탁 서랍을 열어보면
오코노미야끼에 필수인
철판 뒤집개와 젓가락이 구비되어있다
먼저 나온 🍻🍻
나마비루 (4,500원) + 샷추가 (3,500원)
샷과 함께 잘 섞어 마시려던 것 뿐인데..
젓가락으로 젓는 순간..ㅎㅎ
남자친구도 그새 따라해서 똑같이 반은 날리고
아무튼 이렇게 한잔씩 더 시켰당.
그리고 조금 있다가 부타타마가 나왔다
부타타마 오코노미야키 (8,800원)
그냥 기본으로 먹고 싶어서 토핑 없이 주문했고
제주산 양배추가득, 안동산 마, 돼지고기가 들어있다.
한입 먹는 순간 또 시키고 싶어지는 맛..🥵🫠 녹아여..
앞접시에 시치미 고춧가루와 마요네즈 더 뿌려서 먹으면 꿀맛...!!
호르몬 야키소바 (14,800원)까지 나오고
날계란과 잘 섞고 호르몬동 고춧가루에 찍어먹기
야키소바 면은 조금 짰지만
안주는 원래 짠 맛으로 먹는 거니깐..!@!
이건 생강인데 가끔 씹히면
찌릿한 맛이긴 하지만
느끼할때 가끔 씹히면 나름 괜찮았당..
야키소바는 생각보다 양 적어보이지만
둘이서 든든하게 잘 먹을 것 같다
1차로, 2차로 가볍게 먹기 좋은 메뉴!!
다음에 왔을때는 메뉴 3개는 시키고
안 먹어본 메뉴 없어질때까지 오기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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