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땐 트래블 월렛!

오늘은 트래블 월렛 사용방법을 가져와 봤습니다!  일본 여행 갔을 때 필수로 가져가서 제일 유용하게 썼던 앱이라 두 번 세 번 추천합니다! 내 계좌 등록하고 카드 수령도 금방 되고 직접 현금으로 환전하러 가지 않아도 돼서 편하더라고요.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으니까 천천히 따라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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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환전 치트키!

해외여행 가기 전 꼭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있죠..?!? 벌써 2번의 일본 여행에서 유용하게 썼던 트래블 월렛! 현금 뭉텅이를 가져가게 되면 관리도 안 되고 내가 어디에 어떻게 지출을 했는지 알 수 없어서 아쉽고 항상 돈이 애매하게 남아서 집에서 남는 동전이 굴러다니기 일쑤더라고요.. ㅜㅠ 그래서 보통 카드를 많이 사용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율 상황에 따라 앱을 통해서 자유롭게 환전하고 현금이 필요하다면? 해외에서 그때그때 출금과 카드 결제를 동시에 가능한 해외여행에 최적화된 카드!! 트래블 월렛 꼭 추천합니다. 
트래블 월렛은 다른 카드와는 다르게 선불식 충전카드로 앱에 내 계좌를 연결하고 돈을 충전하여 원하는 만큼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선불 체크카드란??

은행이나 카드사와 연결된 계좌가 아닌 별도의 선불카드에서 가상 계좌를 등록해 돈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내가 정한 금액만큼 사용할 수 있고 부족하다면 아무 때나 환전이 가능하며 사용 내역까지 카드처럼 확인 가능하죠.

트래블월렛 사용 이유

• 단기간 여행 목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금액보다는 정해놓은 금액에서 충전이 가능한 선불 체크카드가 필요했다.
• 내가 가진 해외 사용 가능 신용카드는 수수료가 비쌌고, 수수료 낮은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지 않았다.
• 모든 은행과 계좌 연결이 가능했고 이용내역이 다 나와서 가계부처럼 사용하기 편리했다.
• 환율을 비교하면서 상황에 따라 돈을 환전하고 환불 할 수 있다.

 

트래블 월렛 장/단점?

트래블 월렛 장점
1. 남은 잔돈은 바로 내 계좌로 환불이 가능하고 환불 시 수수료가 없다.
2. 앱에서 편리하게 지출 관리가 가능하고, 카드 설정에 카드 활성화 on/off로 분실 시 사용을 제한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다.
3. 현지에서 카드 결제 시, 현금이 필요할 때 ATM 출금 수수료가 없다.(VISA 가맹점에 한하여)
4. 하나의 카드에 여러 통화를 충전 가능하다.
5. 현지 교통카드 일부 사용이 가능하다.(버스, 지하철)

트래블 월렛 단점
1. 달러, 유로, 엔화 이외 환전 시 수수료가  0.5% - 2.5% 있다.
2. 큰 액수는 환전이 불가능하다. (최대 180만 원)

 

트래블 월렛, 어떻게 사용할까?

은행 계좌만 있다면 트래블 월렛 사용이 가능합니다. 앱을 설치 후 주민등록 번호 인증 후 환전과 환불을 할 내 계좌를 연결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는 3 - 7일 내에 수령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지만, 저는 약 3일 후에 배송이 왔습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넉넉하게 2주 전에 발급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배송을 받았으면 앱 내에서 "카드 관리 - 카드 수령 등록"에서 카드 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카드 등록이 되었다면, 앱 메인 화면에서 충전하기를 클릭하여 내가 환전하고 싶은 통화를 선택합니다. 이때 해당 국가 환율을 확인하면서 상황에 따라 환전을 해주면 이득이겠죠?? 카드 환전 금액은 최대 180만 원이니까 어느 정도 사용하고 180만 원 내에서 원할 때마다 재충전을 해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행 후 남는 돈은 남김없이 바로 내 계좌로 환불해 주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쏠쏠한 어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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