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전 날 저녁부터 내일 점심 뭐 먹을지
생각하고 자느라 고민이 많은데요 ㅎㅎ
귀찮아서 배달 시키자니.. 매일 시키는 것도 한계가 있고
간단한 음식은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어 먹었던 레시피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
덮밥
웬만해서 다 있는 밥!! 냉장고 속 남은 야채들을 큼직하게 썰어서 볶아주고
굴 소스나 간장으로 간을 하면 한 끼 뚝딱입니다.
저는 청경채 덮밥이랑 카레덮밥을 자주 해 먹는데
한 끼로 먹기 든든하고 야채 가득이라
진짜 집밥 잘 해 먹은 기분이 드는 메뉴였어요 ✨
깁밥
김밥이 또 제일 쉬운 집 밥이죠!!
대중적인 음식인 만큼 집에서 간단한 재료 한두 줄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당
저는 집에 남은 당근으로 항상 당근 라페를 만들어 먹는데
이번에 김밥에 넣어줬어요
살짝 새콤달콤해서 체다 치즈 두 장 올려주고 말았어요
그리고 또 자주 남는 오이는 그냥 채 썰어서 밥보다 많이 넣어주면
싱싱한 맛(?)으로 맛있더라구요 ㅎㅎ
약간 심심한 맛이라서 고기 조금 구워서 같이 먹으면
세상 건강한 맛!
샌드위치
자주 해 먹는 오픈 샌드위치>
이번에도 당근 라페를 만들어서 식빵 위에
계란프라이, 햄, 치즈, 상추와 함께 먹었어요
아보카도는 항상 구비되어 있는 편이라
베이글 구워주고
올리브 크림치즈 위에 아보카도 올리고
후추 소금 뿌려주면 끝
샐러드
한때 건강해지려고 자주 만들어 먹었던 집에서 만든 엉성한 샐러드
상추랑 샐러드 용 야채 넣고
단백질 새우
당근, 양배추 채 썰어서 굽고
기호에 따라 콩과 옥수수 통조림까지 넣으면
그럴듯한 포케가 됩니다!! ㅎㅎ
요즘 자주 먹고 있는 비건 고기 팔라펠🤤
한번 먹고 맛있어서 또 구매했어요
병아리콩, 양파, 파슬리, 마늘과
향신료인 쿠민, 고수, 강황으로만 만들어진 건데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구우면 고로케 비슷한 맛이 납니다!
(하나에 꽤 커서 3볼만 먹어도 든든해요)
아보카도와 스크램블 에그와
토마토 양배추 등등
항상 비슷한 재료로
맛있는 샐러드 만들 수 있어요~!~!
팔라펠 구매 링크 👇🏻
전
귀찮을 때 집에 부침가루나 밀가루가 있다면 아무거나 튀겨먹어도 맛잇죠
감자전은 부침가루도 필요 없으니까 진짜 자주 해먹어요
감자는 갈아서 체에 밭쳐두고 전분을 빼줍니다.
10분-20분 지나면 전분만 가라앉고 위에 뜬 물은 버려주고
곱게 갈린 감자와 전분 섞어서 기름에 구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미나리전은 최대한 밀가루를 조금 넣어야 맛있어요
먹기 좋게 썰어주고 물 반 컵, 밀가루 조금 넣어서
기름 많이 두르고 얇게 구워줍니다
그 밖의 요리들
레시피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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