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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땀과 함께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손실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탈수, 열사병,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함께 전해질도 보충해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 여름철 수분 보충이 중요한 이유
1. 땀 배출 증가
->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이 많이 나며, 이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 (나트륨, 칼륨 등)이 손실됨.
2. 체내 온도 상승
-> 수분이 부족하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열사병이나 일사병 위험 증가.
3. 피로, 집중력 저하
-> 수분이 2%만 부족해도 두통, 무기력, 집중력 감소가 나타날 수 있음.
4. 소화 기능 저하
-> 수분 부족은 소화불량이나 변비로 이어지기도 함.
✅ 여름철 수분 섭취 팁
- 식사와 별개로 하루 1.5 ~ 2L 수분 섭취가 권장돼요.
- 땀을 많이 흘리는 날은 국물 음식과 함께 과일(수박, 참외 등)도 섭취하면 더 좋습니다.
- 물만 마시는 것보다는, 전해질이 포함된 음식이나 국물 요리를 곁드이면 효과적입니다.
🍲 여름철 수분 보충 가능한 국물 음식

🫛 콩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1. 비비지 말고 섞듯이
- 콩국물은 부드럽고 걸쭉하기 때문에 국물과 면이 고루 섞이도록 가볍게 저어서 먹는게 좋습니다.
- 비비듯 저으면 면이 뭉치거나 질척해질 수 있습니다.
2. 간은 개인 취향대로
- 기본은 소금 간이지만, 부족하다고 느끼면 식탁소금 조금 또는 기호에 따라 설탕 약간 넣어도 OK.
- 어떤 분들은 소금 + 설탕 소량 조합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은은한 단짠 조화).
3. 얼음은 바로 먹을 때
- 콩국수를 내놓기 직전에 얼음을 띄워야 맛이 묽어지지 않고 끝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4. 고명 활용하기
- 채 썬 오이, 방울토마토, 삶은 계란, 깨소금 등을 함께 먹으면 식감과 맛의 조화가 더 좋아집니다.
- 김가루나 깻잎채를 곁들이기도 합니다.
콩국물 만들기 레시피 : 믹서기에 삶은 콩 + 물 1.5~2컵 + 소금 약간 + 볶은 참깨 + 견과류를 넣고 곱게 갈기

🥒 오이냉국 맛있게 먹는 방법
1. 다른 재료와 믹스하기
- 미역 : 오이 + 불린 미역 넣으면 미역오이냉국으로 업그레이드!
- 양파 슬라이스 : 아주 얇게 썰어 넣으면 식감과 단맛이 추가된다.
2. 밥이나 면과 함께 곁들이기
- 차가운 밥 말아먹기 : 김가루나 깨 뿌려서 시원한 여름 밥처럼!
- 국수 말기 : 소면이나 중면 삶아서 오이냉국에 말면 간단 냉국수 완성됩니다.
3. 적절한 간 조절
-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이 중요해요.
- 식초/설탕/소금을 본인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 너무 시큼하면 설탕 조금 추가, 너무 싱거우면 소금 한 꼬집.
간단 레시피 :
- 오이를 얇게 채썰기 또는 반달 썰기로 준비합니다.
- 소금을 살짝 뿌려 5분간 절였다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양념장은 식초, 설탕, 간장, 소금, 다진 마늘, 깨소금을 넣고 잘 섞습니다.
- 찬물 2컵을 양념장과 섞어줍니다.(미리 냉장고에 넣어 두면 시원하게 섭취가능)
- 썰어둔 오이와 선택 재료들(청양고추, 실파 등)을 넣고 섞어줍니다.
- 그릇에 담고 얼음 띄우면 완성!
조합 추천 : 고기구이, 김밥, 주먹밥, 김치전, 부침개, 덮밥류와 함께 곁들이기 좋습니다.

열무국수 먹는 방법
1. 열무김치는 잘 익은 걸로
- 잘 익은 열무김치를 사용해야 시원하고 새콤한 국물이 살아납니다.
- 국물도 꼭 함께 사용하기.
-> 열무김치 국물 + 약간의 물 또는 얼음 = 최고의 육수!
2. 면은 소면 or 중면을 차갑게 헹구어 사용하기
- 소면이나 중면을 삶아 찬물에 비벼 씻들이 헹군 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 면이 탱글탱글해지고, 국물에 넣었을 때 퍼지지 않습니다.
3. 국수에 국물과 열무 얹기
- 큰 그릇에 삶은 면을 담기 -> 열무김치 건더기 올리기 -> 그 위에 열무김치 국물 + 얼음 또는 찬물 붓기.
4. 기호에 맞게 양념 추가
- 새콤함이 부족하다면 -> 식초 약간
- 단맛이 부족하다면 -> 설탕 또는 매실청 약간
-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 감칠맛을 더하고 싶다면-> 참기름, 통깨
간단한 레시피 :
- 면 삶기 : 끓는 물에 소면(또는 중면)을 삶은 후, 찬물에 비벼 헹궈서 물기 꼭 짜서 그릇에 담는다.
- 열무김치 건더기는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국물은 따로 덜어 차게 식히거나 냉장고에 넣어둔다.
- 국물 만들기 : 열무김치 국물 + 찬물 1컵(얼음)을 섞어 시원한 육수를 만든다.
-> 새콤함 부족하면 식초 추가, 단맛 원하면 설탕 약간. - 양념 조절하기(선택 사항) : 기호에 따라 고추장 1큰술을 넣어 살짝 비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 완성 : 면 위에 열무 올리기-> 육수를 붓기 -> 고명(오이채, 삶은 달걀, 김가루 등)을 얹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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