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2박3일 숙소 추천 : 후쿠오카 공항 인근 '호텔 포르자(Hotel Forza Hakata Station)' 하카타역 호텔 후기

 

일본 여행을 몇 번 다녀와보니 대중교통 요금이 비싼 여행지인 만큼 숙소의 위치가 중요한 걸 깨달았다.
무거운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는것도 노동이고 제대로 관광을 즐길 수 없으니
최대한 역에서 가까운 숙소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

Hotel Forza 호텔 포르자

호텔 포르자 정확한 위치 보기▼▽

호텔 포르자 하카타에키하카타구치 · 2 Chome-1-15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하카타역에서 가깝고,
후쿠오카 공항에서도 멀지 않은 숙소를 선택하는게 합리적이다.

✔️ 하카타역 도보 10분
✔️ 하카타역 - >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 2 정류장
✔️ 쇼핑
하카타역 지하 식품센터
한큐백화점(하카타점)
아뮤플라자(하카타점)
- BEAMS
- Freak's Store
- OSHMAN'S
- ABC Mart
✔️ 조식 있음(유료)
✔️ 금연룸
✔️ 1박 10만 원대

물론 인근 지하철에 코인 락커가 있는 곳이 많지만
실제로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다ㅜㅠ
이번에는 무조건 지하철과 관광 스팟이 근접한 숙소로 예약!!

나는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날로 호텔 포르자를 예약했다.
하카타역 West8, West12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코너를 돌자마자 보이는 코카콜라 자판기 위로 보이는 'FORZA'
간판을 따라 오면 나무 뒤로 건물이 보인다.

2인 더불룸 기준 13만 원 -15만 원대로 예약 가능하다
우리는 조식도 추가로 구매했다🌟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로비는 아담한 사이즈였고

체크인을 위해 카운터로 갔는데
직원분이 지도를 펼쳐서 호텔 포르자 다른 관을 안내해주셨다
(우리가 제대로 못 본건지, 예약할 때 안내가 안 되어 있었는지..🥲)

아무튼 하카타역을 관통해서 나가서 인근에 위치한 포르자 west로 고고!!

호텔 포르자 HakataChikushiguchi I 위치 ▽▼

Hotel Forza HakataChikushiguchi I · 4-16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나왔던 하카타역 출구 앞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그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하카타역이 있다
(지하철로 내려가서 가지 말고 위로 가야함)

드디어 들어온 우리 숙소
사이즈는 딱 침대만 있는 아담한 객실이었다
네모난 창문이 하나 있고, 벽을 따라 긴 책상이 있는데
폭이 너무 좁아 아쉬웠다 ㅜㅠ

들어오자 마자 왼쪽에 작은 냉장고가 있고
그 위에 서랍을 열면 물이랑 컵이 있다.
그 위에 헤어 드라이기와 안내 책자.

화장실 내부는 그냥 기본.깔끔👌🏻
사이즈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2인이 하루 자기에는 딱 맞춤!
보통의 일본 4성급 호텔이라고 보면 됨.

바닥이 좁아 큰 캐리어 2개 놓을 자리가 꽉 찼지만
가격이 저렵하고 위치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당

 

셀프 체크인은 처음 해봤는데 한국어 선택도 되고 예약 번호나
예약자 이름만입력하면 자동으로 룸 키도 나오고 조식권도 나와서 신기했다.

룸에서 없는 어메니티는 확인하고 1층 로비에 구비되어 있는 물품 가져가면 된다.

 

로비에서 웰컴 쿠키도 받고
오른쪽 사진은 조식권!!
조식권이 영수증과 거의 흡사하니 잘 챙겨야하고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오전 6:30 - 10:30까지 이용 가능하다.

저녁에는 식당으로 운영하는 것 같았고
내부는 이렇게 좌식 룸 공간도 있다

따뜻한 우유와 물, 커피, 오렌지 쥬스, 우롱차, 등등
있을 건 다 있고

 

식사 메뉴는 한쪽 벽 라인에 다 있고,
셀러드부터 시작해서

계란말이, 소시지, 베이컨, 스크럼블에그
등등..

하나 남은 만두랑..

구운 생선과 각종 튀김도 있었다
연근튀김, 어묵튀김, 치킨가라아게

그리고 일본에 빠질 수 없는 흰 쌀밥과
가정식 반찬, 미소 된장국이랑 스프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소 소박했던 과일과 디저트

그래도 조식으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포르자!!

한 접시 다 비우고 디저트까지 알차게 먹고 나왔다

그리고 포르자 호텔 로비 안쪽에 커피머신이 있어서 투숙객들은 자유롭게 무제한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아쉽게도 아이스는 안되지만 코코아,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모두 가능해서 좋았고
체크인 하고 외출하거나, 체크아웃 하고 한 잔씩 가져가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숙소 '호텔 포르자'
재방문 의사 무조건 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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