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여행 '대관령양떼목장' 먹이주기체험 예매 및 주차 : 강원도 가볼만한 곳 여행코스 추천 (ft. 8, 9월 날씨)

 

대관령양떼목장

📍위치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양떼목장

🕰️ 운영시간 : 매일 9:00 - 18:00(8/9월 기준)
(매표마감 17:00)

💵 가격 :
✔️ 대인 - 9,000원 / 대인단체 - 7,000원
✔️ 소인 - 7,000원 / 소인단체 - 6,000원
✔️ 우대(개인, 단체) - 6,000원

✔️ 먹이주기 체험(건초주기) -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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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양떼목장

 

@네이버 대관령 양떼목장 예매

네이버예약시 건초주기가 무료라서
꼭 당일 전에 예매해서 가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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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양떼목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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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8월 말 막바지 무더위에
대관령 여행을 계획하면서 대관령의 필수 코스인
'대관령양떼목장'을 다녀왔다.

 

서울이라면 30도가 넘는 날이었는데ㅜㅠ
평창으로 넘어오니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는게 느껴지고
날씨를 확인해보니 25도!!❣️

 

대관령양떼목장에 도착하면
입구 앞에 이렇게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곳이 주차장인데
평일인데도 꽤 차들이 많았다

입구 앞에 씨유편의점도 있고
간단한 간식거리도 판매하고 있었다.

 

 

입구를 지나 올라가보면
대관령양떼목장 입장료와 이용시간 팻말이 보인다!!

입장료는 같은데 이용시간은 월마다 조금씩 다르니
확인해보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매표소가 바로 안 보여서 좀 당황했는데
친절하게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편했다 ㅎㅎ

매표소 가기 전 광관지라 기념품도 판매중 ㅎㅎ

팻말을 지나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되는 길!!
여기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피톤치드 가득...🌳🌿
이 날 8월 말인데 날씨도 흐리고 산 지역이라 선선하고
온도도 낮아서 등산하는데도 많이 힘들지 않았다.

 

매표소에서 네이버예약했다고 말씀드리면
이런 토큰을 주는데
너무 귀여웠다..ㅎㅎ

날씨가 좀 아쉽지만 ㅜㅠㅠ

이렇게 푸른 초원이 펼쳐져있어서
우울하지 않아..!!

여기가 포토존인지 사람들이 저 장난감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서
나도 한컷.

 

산책로 안내도가 나오는데
대관령양떼목장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40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오히려 다행!!

산책로가 다양하니 원하는 코스를 보고 선택하면 된당
우리는 건초주기체험을 마직막에 하고 싶어서
산책로를 먼저 오르기로 했다.


진입할때부터 안개가 끼기 시작했고ㅜㅠㅠ

 

그래도 사진은 놓칠 수 없고!

급경사 언덕을 오르다보면

좀 징그러운.. 숫자의 양들이 보인다 ㅎㅎ
이때부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했는데ㅜㅠㅠ

아직까지는 맑은 초원의 모습

요런 양들의 모습도 찾아봤지만

 

비를 맞아서인지
조금은 꼬질쪼질해진 양이랑 사진도 찍고

양이랑 사진 실컷 찍고 우리의 목적지 움막으로 이동하는길에
비가 많이 오기 시작했다ㅜㅠ

 

다행히 오빠가 우비를 챙겨와서 우비를 입고!
안개가 너무 심하게 껴서 앞이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
거의 재난영화..ㅎㅎ

드디어 정상인 움막 도착!
(해발 920m)
사람들이 비를 피해서 다 움막에 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나무 밑으로 가신건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비 맞으면서 신나게 사진 남기고

점점 더 심해지는 안개..ㅜㅠㅠ
우리 내려갈 수 있겠지..?🥲

사람도 하나도 없고
이미 다 젖은거 사진 한방 더 남기자..

다행히 내려오면서 안개가 실시간으로 걷히기 시작하고
건초주기체험장에 도착했을 때는 거의 없었다.

비를 많이 먹은 카메라의 모습..

건초주기 체험장으로 들어가서
매표소에서 받은 토큰을 주면 건초바구니랑 바꿀 수 있다.

건초를 보면 양들이 너무 달려들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ㅜㅠ
양을 가까이서 보기는 생소한 경험이라
색다르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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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시간도 길지 않아서
대관령 여행 코스로 필수였던
대관령양떼목장 너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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