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캠핑장 : 피서 1박 2일 캠핑 카라반 글램핑 바베큐 맛집 인피니티풀 '청평 포세이돈' 솔직 후기

 

 

청평 포세이돈 글램핑 카라반

여름 피서지로 짧게 국내 여행으로 좋은
카라반 글램핑 캠핑장 가평 포세이돈!!
인피니티풀에서 수영도 하고, 바베큐도 먹고 왔다.

 가평 포세이돈 카라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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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포세이돈 : 네이버

 

청평포세이돈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36-3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36-3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 수상레저&보트
✔️ 주차가능
✔️ 와이파이가능

카라반 글램핑을 즐겨 다니는데
포세이돈 카라반 캠핑장은
몇 가지 빼놓고 거의 만족했던
솔직 후기 시작_

때는 8월 말 구름이 많이 끼고 습한 날
가평 포세이돈으로 출발.

입실 15:00, 퇴실 11:00

오후 3시 전에 출발했더니
흐린 날이라 해를 거의 보지 못했고ㅜㅠ

@구글 청평포세이돈 이미지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입실 안내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오른쪽에 주차하고,

@네이버 업체 등록 이미지

카라반 예약 시 마운틴뷰/리버뷰 등 위치로 분류되는데
인원수나 보고 싶은 뷰에 따라서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카라반 예약 시 마운틴뷰/리버뷰 등 위치로 분류되는데
인원수나 보고 싶은 뷰에 따라서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우리는 카라반 R존 4인(최대인원)으로 예약했다.

상세 룸타입을 보고싶으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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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 포세이돈

캠핑장 내부에 작은 매점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때는 물품이 거의 없었고
물이랑 과자 정도??ㅠ

놀러오면 아무래도 매점보다는 마트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오기 전에 마트에서 장을 봐오는걸 추천

여름에 빠지로 수상레저도 운영하는거 같은데
이 날은 흐리고 평일이라 그런지
이용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직원분께 객실을 안내받고
차를 타고 R존으로

강 바로 앞은 1열,
우리는 2열로 맞은편에 2층으로 되어있는 데크 카라반으로 안내받았다.

산과 강이 한눈에 보여서 더 만족!!🤩

주차는 데크 옆에 하면 된다
카라반 당 1주차 가능.

그리고 우리가 온 이유 중 하나
인피니티풀😍 
R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짐만 풀고 수영복 가지고 와서
1인당 만원? 이었던거 같은데 여기서 지불하면 됨.

여자/남자 탈의실 겸 샤워실 있음.

인피니티풀은 카라반보다 최신식으로
새로 리뉴얼 됐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딱 사진에서 본 그대로였고
시설이 너무 깨끗했다🌟

또 우리밖에 없었어서 맘 편히 놀 수 있었다

물 맑고 뷰 좋고🩵🩵

 

 

신나게 놀고 우리 카라반으로 왔는데
우리 데크 위에 치즈냥이 한마리가 자고 있었다

찾아보니 여기가 고양이 타운이라는 후기가 많았다
아무래도 바베큐 하는 사람들이 많아 도망가지도 않고 친숙해진듯!

이제 내부를 보면

@네이버 청평 포세이돈 이미지

카라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는데
지금까지 갔던 카라반 화장실 중에 가장 작았다..
보통 변기와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거나 중간에 막이라도 있는데
여기는 그냥 성인 한명 들어가면 꽉차는 아담한 사이즈..ㅎㅎ
(세면대와 변기 사이 간격이 너무 좁음)

뜨거운 물 아주 잘 나오고 샴푸, 비누만 있음.

@네이버 청평 포세이돈 이미지

내부는 정신없어서 홈페이지 사진 퍼왔는데ㅜㅠ
사진처럼 깨끗한 느낌은 아니고 나무나 식기류들이 많이 오래돼보였당

처음 문 열고 들어가면 쾌쾌한(?) 냄새 비슷한 찝찝함

@네이버 청평 포세이돈 이미지

침대 맞은편에 싱글 2층 침대가 있는데 캡슐호텔 느낌으로 아담해서
2인이 오면 보통 짐 올려 놓는 용도로 쓰는듯

그래도 티비, 미니냉장고,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에어컨, 식기류(숟가락/젓가락/그릇/냄비 등등..)
다 있어서 1박 놀고 가기 만족👍🏻


이제 예약할때 추가로 예약한 바베큐하러
입실할 때 숯불망이랑 목장갑, 테이블 비닐을 챙겨주신다.

야외 테이블 세팅하고 고기 구울 준비 완.

바베큐는 5시, 6시 예약 가능한데
미리 직원분이 오셔서 그릴에 숯불 붙여주고 가신다.


✔️ 숯, 그릴, 망, 장갑 세트로 해서 3만 원

 

우리는 스테이크 조금이랑 그릴 소시지,
삼겹살,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가리비 한 팩을 사왔다.

 

 

그리고 시간 있으면 간단한 야채(파/마늘/버섯/피망..)와 쌈장은 집에서 챙겨오는게 좋다
마트에서 사면 거의 다 남겨옴..

 

다행히 매점에서 얼음컵을 팔아서
냉동실 없는 미니 냉장고에 넣어두고
우리가 가져온 막걸리와 봄베이🤍♥

그리고 거의 무법자였던 냥이..

어두워지면 위에 조명이 켜져서 운치도 있고
8월 저녁이라 늦게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따
근처에 불켜진 카라반이 하나도 없어서 조용히 다녀왔던 여행!!

카라반은 보통 설거지부터 음식물처리, 내부 쓰레기 분리수거는 기본으로 해야한다
퇴실 시 직원분이 오셔서 점검을 하기때문에 신경써야함.

좋은 자리로 배정 받았고 사람이 없어서 한적했고,
강과 산이 보여서 완전 만족했다🤎
후기 끝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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